전국의 반려동물 숫자가 1,000만을 넘고 있고 미혼자뿐만 아니라 기혼자들도 아이를 낳지 않고 애완동물을 자식인 양 기르면서 애지중지하며 키우는 세상이 되었다. 또한 반려동물의 교육을 위한 유치원, 학교와 함께 호텔, 미용실, 놀이터, 카페, 화장장까지 편의시설이 사업으로 이어지면서 혐오 시설과 필요 시설로 의견이 나누어지면서 주민들과 지자체와의 갈등으로 행정소송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전국의 동물장묘업체는 2018년 11월 현재 28곳으로 경기도 김포와 광주에 각각
오늘 본 기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철에 흐린 하늘, 하지만 눅눅한 날씨 속에서도 너도나도 찾아온다는 이 동네 숨은 맛집 이동면 용인한림CC인근에 위치한 여름철 최고 보양식 '낙지' 음식점 “내가널낙지”식당을 소개하고자한다.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줄기처럼 손님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달래주는 맛집탐방을 떠나본다.“내가널낙지”식당은 주변에 용인한림CC, 화산CC, 레이크CC, 한화CC등 골프장이 많아 맛집을 고집하는 골프장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지역맛집으로 소문나있으며 지쳐 쓰러진 소에게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지난 6월 14일 용인시의회에서 본회의 통과된 맨발걷기 활성화 관련 조례는 그 의미가 작지 않다. 정식 명칭은 다. (이후 간단히 맨발조례로 지칭함)올해 초 (2월 15일) 전주시의회에서 통과된 맨발조례에 이어 전국적으로는 두번째서울 수도권 지역에서는 첫번째로 맨발걷기에 대한 법제화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이번 용인시의회의 용기있는 시도는 대단히 칭찬할만 하다.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을 넘고 그 면적이 서울과 맞먹을 정도로 넓은만큼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로 주목되어왔다. 또
우리에게는 잃어버린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캄캄한 밤 하늘에 사랑을 나누며 별빛과 어우러져 반짝거리면서 날아 다니는 반딧불이의 추억입니다.암컷이 반짝이면 수컷이 더욱 세게 반짝이며 접근하여 짝짓기를 하는 반딧불이가 출몰하던 지역이 매립되거나 무분별한 하천개발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하천을 직강화하고 애벌레나 번데기가 살 수 없는 자연생태의 인위적 훼손에 대하여 반성의 소리가 높아지며 “자연하천 살리기”와 같은 사업이 일부 시작되고 있습니다.이러한 사업들은 대개 조경학적에 중점을 두어 하천생태계에 대
‘잘하는 데도 없고 갈 만한 곳도 없다’, 용인에 와서 갈 만한 음식점을 물어보면 지인들이 한결같이 하는 대답이다. 과연 그럴까? 내가 직접 먹어보고 여러 식당 사장님들과 대화해 본 결과, 내 판단은 ‘용인에 있는 식당 음식은 꽤 맛이 괜찮다’이다. 물론 사람이 바뀌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예전 같지 않은 식당들도 있다.경기도 관광 관련 기관에서 오래 근무했던 분에게 용인 음식에 대해 물었더니 “일단 용인의 장점은 서울 강남의 음식을 갖다 놓은 것 같아 특성이 없다. 그리고 대표적인 음식이 없다는 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40년을
8월 12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어정역 인근에 공방제품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바오 샌드위치 & 수제청 카페가 오픈했다.샌드위치는 전날 오후에 구입한 재료로 가정집 식사대용으로 가능하게 영양과 맛을 겸비하여 매일매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카페인테리어는 공방을 운영하며 만들어 두었던 제품을 사용하여 흡사 갤러리 카페와 같은 고품격의 멋진 카페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을 표현했다.학생들 간식과 아침일찍 출근하는 직장인들 그리고 아침에 바빠서 식사를 하지못한분들, 단체 세미나 또는 교육시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박혜
제68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다. 물론 용인시는 대회 성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각종 언론을 통하여 공과를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31개시군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 추진상황 설명회에 참석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밝힌적이 있다.'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 이어 9월1~3일에는 '제1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10월7~8일에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28~31일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이 났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639만4815표로 48.56%를 득표해 1614만7738표 47.83%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24만7077표 차이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용인지역 역시 전국득표와 별반 다르지 않게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곳이기도 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치열한 선거인만큼 sns 상에서도 상대후보에 대한 네가티브가 도를 넘는 일이 비일비재하였으며 그 후유증으로 나라가 둘로 쪼개졌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인터넷 포탈 등의 기사에는 상대 지지자를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U-20 월드컵 결승전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폴란드 우치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열심히 경기에 임했지만, 1-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일궈냈다. 이때 우크라이나를 처음 알았고, 현재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국제사회에 많이 알려지게 된 나라이다. 특히, 코미디언 출신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도력에 많은 세계 각국에서 도움을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와 인구와 외세로부터 독립을 이루어낸 공통점을 가진 국가이지만, 부패가 심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우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3월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IWPG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선제공격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군사행동”이라며 “수많은 꽃다운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으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여성과 청년들의 희생을 요구하는지 알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할 유엔과 세계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대국민 호소문 “’청년세대 직업박탈형 편파적 언론정책’ 즉각 폐기를 촉구합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세계각국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700여 만 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해 정부가 정책을 강행하여 피해를 입은 국민이 있다면 당연히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이나 피해를 보상해야 합니다.특히 국가의 책임을 700여만 자영업자들에게 전가시킨 코로나 팬데믹 하의 실효성 없는 자영업자 정책은 또 다시 희생
2020년부터 발생한 팬데믹(Pandemic·대유행) 현상으로 확산된 코로나 19로 전 세계의 모든 국가가 큰 고통과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과정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조기에 사태를 진화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방역 모범국으로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확진자 폭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국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에,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이 없었다면 과연 어떠한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만 해도 눈앞이 깜깜하고 등에서 식은땀이 날 지경이다.미국의 한 언론
아름다운 금강산 경치에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그만 용궁으로 돌아갈 때를 놓친 거북이도 반한 금강산 만물상과 전통 한옥 기와 처마 곡선의 자태를 그림으로 그려낸 동양화가의 예술의 극치(極致)를 볼 수 있다. 백파 김철완 화백은 수묵담채를 기초로 전통 산수와 고궁, 사찰, 전통가옥 등 기와집을 그려내는 동양화가다. 한국미술협회 서예 문인화, 한국화 초대 작가이기도 한 그는 화선지가 아닌 천에 흙과 먹으로(광목) 금강산의 아름다움과 기와지붕의 고풍(古風)을 화폭으로 담아내고 있다. 화백은 20대에 전남 미술 전람회를 관전하며 동양화에 매
어떤 일을 했고, 어떤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지난 4년을 돌아봅니다. 나름 하고 싶은 이야기와 해야 할 이야기를 찾아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용인지역의 취약계층의 복지정책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16년 동안 대형신문들이 외면한 사건. 생존권 투쟁으로 밤잠을 못 자는 시민들의 입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두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나름대로 용인시 정책이나 미담 사례 등을 발굴하여 기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했으나 기대한 만큼 달성하지 못했고 기사를 썼
지난 4월 28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은 고인이 수집한 미술품 2만3000점을 국가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지역에서도 시민단체와 오프라인 인사들의 첼린지행사로 유치열기를 고취하고 있으나 용인시 공무원들의 진행속도는 지지부진하다는 혹평을 받고 있어 과연 유치경쟁에 타 지자체와 차별성에서 우위를 점할지 의문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 신청한 사항을 언론보도내용을 분석해보면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공개적으로 밝힌 지자체는 경기도와 용인· 수원· 평택· 오산시, 부산· 대구· 경주· 창원· 진주· 여수· 의령 등
임진왜란 당시 일본은 조선 도공(도자기 기술자) 400명을 끌고, 도자기 원자재를 일본으로 가져갔다. 고온이 있어야 하는 도자기 가마 기술이 일본 철기 가공 기술 발전에 큰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도자기는 일본에서 서양으로 많이 팔려나가게 되었고, 일본의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었다. 반면, 조선은 기술과 상공업을 천시해 나라가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다.고려 백자 연구회 조광행 이사장 말에 의하면 조선 시대,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는 백자의 발원지였지만, 그 이전 500년 전에 백자의 발원지는 용인 서리 가마터라고 주장한다. 이
어릴 적 또래 친구들과 노는 방법이라곤 땅에 그림을 그려 게임을 하거나 뒷동산과 들판을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것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아이들이 놀던 논과 밭엔 아파트가 들어서고, 학교가 끝나면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느라 더 이상 놀 시간도, 땅도, 놀이터도 사라졌다. 그런 와중에 용인시는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게임사업을 하였다.아이들은 자유롭게 상상하며 놀이라는 게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년 전 용인시가 사업을 한 정보게임에 대해서 언론사를 운영하면서 관심있게 보아왔던 부분이다. 그러나 어느 해부터 정보
질문이 곧 공부다. 초등학교부터 대학을 다니면서 대한민국 학생들의 공부는 얼마나 암기를 잘하느냐에 따라 삶의 대우가 달라졌다. 한 마리의 용이 되기 위해 그 아름다운 시인들의 시도 감흥 없이 외웠다. 수학 문제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풀이 방법을 외워 풀었다. 미래가 펼쳐질 꿈을 키워야 할 우주를 보고 우리는 무조건 외워야 했다. 역사도 시대순을 외워야 했고 사건도 왜 발생했는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험에 나오니 무조건 암기했다. 영어는 지금도 그러하지만, 문법을 모르면 영어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르고 닳도록 외우고 또 외운
‘법화산(法華山)’ 용인 구성의 중심이 되는 산 중 하나다. 지리적으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과 기흥구 마북동ㆍ청덕동ㆍ언남동, 처인구 모현면을 아우르고 있으며 법화산에서 시작한 물줄기가 마북천ㆍ청덕천을 거쳐 탄천이 되어 한강에 이른다고 하니, 과연 이름에 걸맞은 산이라 할 수 있겠다.용인시청에서 안내하고 있는 등산로 코스는 총 8개다. 죽전 야외음악당, 경찰대학교 정문, 물푸레마을 풀벌레공원과 꽃내음공원, 구성동 주민센터 등 오르는 길이 여러 곳이어서 골라 가는 재미가 쏠쏠하고, 등산로가 잘 갖춰져 있는 데다가 383m의 야트막한 산
LH의 땅투기 사건에 대한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정부와 지자체 및 수사기관도 못 믿겠다면 주민들이 직접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 및 반도체클러스터 입주 지역으로 선정된 이웃 용인 원삼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등기부 열람등을 통해 투기 관련자들을 색출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내 토지매매와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지역 주민들이 더 잘 알고 있을 터. 좀 전에 전해 들은 바로는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매매건수를 30건 적발 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SK 임직원을 포함한 국정원직원들 까지 의혹이 발견된다.고 한다. 용인시 공무원과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