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3월 19일산재예방 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용인특례시, 용인도시공사,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 노동조합연맹, 한국노총 레미콘운송 노동조합, 한국노총 용인지부,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 소속 기관 위원들이 참여하였다.
고용노동부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에 관한 노력,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기업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가 진단하고 지원하는 사업인「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안전문화 실천 공동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하여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